그 날이 오면
해마다 그 날이 오면
헤메이는 저 원혼을
무어라고 달랠거나.
오월의 하늘은 열렸것만
한을 씻지 못해
잊으려고 기도하고
못잊어서 애타는 마음
그 누가 모르릿가.
그 날의 절규소리
아직도 들리는데,
세사가 허탈해서
멧세도 아니 운다.
해마다 그 날이 오것만
헤메이는 저 원혼들을
무어라고 달래야하나.
1986. 5.
그 날이 오면
해마다 그 날이 오면
헤메이는 저 원혼을
무어라고 달랠거나.
오월의 하늘은 열렸것만
한을 씻지 못해
잊으려고 기도하고
못잊어서 애타는 마음
그 누가 모르릿가.
그 날의 절규소리
아직도 들리는데,
세사가 허탈해서
멧세도 아니 운다.
해마다 그 날이 오것만
헤메이는 저 원혼들을
무어라고 달래야하나.
198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