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과 머무름 속에서

산과 들/발길이 머무는 곳에서

문경 봉천사 개미취꽃 축제장에서

산골어부 2021. 10. 16. 21:44

봉천과 봉생에서

오늘은
봉황처럼 날고 싶었지만,
봉황처럼 날지 못했다.

내 마음
모두를 줄 수가 없기에
빨간 겨울장미를 꺾어 주었다.


행복해하는 모습에
추운 줄도 모르고 ~~~

 

 

 

 

문경 봉천사 개미취 축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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