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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태면(蘇台面)【면】충주시 13면의 하나. 본래 충주군의 지역으로서 옛날에 성태양면(省太陽面)이라 칭하고 율현리, 덕산리, 무동, 조기암, 부동 등 5개 리동으로 나뉘었으나 조선중기 태양면(台陽面) 태양소내면(台陽小內面)이라고도 불리었으며, 소탱이골의 이름을 따라 소태양면(蘇台陽面)을 줄이어 소태면이라 하여, 율현(栗峴), 덕산(德山), 무동(武洞), 인다(仁多), 조기암(造奇岩), 부동(釜洞), 삼양(三陽), 월촌(月村), 청룡(靑龍), 선창(船倉), 야동(冶洞), 구룡(九龍), 부동, 복탄(卜灘), 인다, 덕은(德隱), 동막(東幕),송동(松洞), 양촌(陽村), 외촌(外村), 주티(周峙), 하남(河南), 오량(五良), 별묘(別廟), 헌헌(獻獻), 세포(細浦), 조기(造寄)의 27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라 오량, 복탄(福灘), 덕은, 주티, 구룡, 야동, 동막, 양촌, 중청의 9개 법정 리로 개편 관할함. 1956년 충주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중원군에 속하다가 1995년 시군의 통합으로 충주시로 변경되었으며 9개의 법정리와 21개의 행정리, 36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음. 충주시의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엄정면(嚴政面), 남쪽은 가금면(可金面), 서쪽은 앙성면(仰城面), 북쪽은 강원도 원주시(原州市) 귀래면(貴來面)과 부론면(富論面)에 접하고 있고 남한강이 면의 동남서 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있으며, 황산천을 경계로 강원도와 접경을 이루고 있으며 동북부에 백운산맥이 있어 산악지대가 많으며 평야가 극소함. 면적은 67.07㎢로, 전 5.4㎢, 답 5.85㎢, 임야가 45.29㎢, 기타 6.68㎢로서 충주시 전체의 약7.1%를 차지하고 있음. 1996년 12월 31일 현재 842가구, 2575명이 거주함. 주소득원은 담배, 고추 등이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밤의 주산지로 유명하여 충청북도지정 밤연구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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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탄-동(福灘洞)
⊙ 복탄-동(福灘洞)[복여울, 복탄]【리】소태면 법정리동의 하나. 본래 충주군 소태면의 지역으로서, 한강이 갈라져서 두 여울이 되었으므로 북여울 또는 복탄(福灘)이라 하였는데,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라 무동(武洞), 헌헌리(獻獻里), 인다동(仁多洞)을 병합하여 복탄동이라 함. 행정동으로 복탄1구와 복탄2구가 있으며 1937년도까지 면사무소가 있었던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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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탄 1구
●복-여울(福灘一區)【마을】복탄리(福灘里)에서 주가 되는 마을이며 이 인근의 마을을 1구라고 구분하며, 무동(묵골), 새마을, 헌터 등이 딸림.
●참샘-골【골짜기】복여울 동북쪽에 위치하며 찬 샘이 있는데 옛날 고관들의 가족들이 쌍가마에 타고와 먹고 씻고 하였다 함.
●헌-터[헌대, 헌헌]【마을】복여울 남쪽에 있는 마을.
복탄 2구
●물갓-말(福灘二區)【마을】복여울 서북쪽 강가에 있는 마을. 이 인근 마을이 2구에 속하는데 관창, 상촌, 숯고개, 음지말, 인다락 등의 마을이 있음.
●공연-암(恐然巖)【바위】물갓말 서북쪽 강가에 큰 암경(岩境)이 있는데 두 개의 굴이 있고, 큰 굴속에서는 약수가 나와서 유명함.
●관-창(官倉)【마을】인다락 동남쪽에 있는 마을. 구한말 때 창고가 있었음.
●다락-바우[글씬바우]【바위】인다락 앞 강가 서쪽에 있는 바위. 전에 근처에 사는 유림들이 이 바위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함.
●상-촌(上村,상촌골)【마을】인다마을 북쪽에 있는 마을.
●숯-고개1[탄현]【고개】인다락 옆에 있는 고개. 옛날 근처에서 숯을 구웠음.
●약수-봉(藥水峯)[수정봉]【산】상촌 동북쪽에 있는 산. 높이 248m. 산봉우리 근처에 약수가 있음. 옛날에 수정이 났다 함.
●웃-말【마을】복탄2구의 마을. 양지말과 상촌 중간 마을.
●음지-말[음지촌]【마을】물갓 북쪽 음지에 있는 마을. 복탄 2구 마을회관이 있음.
●인-다(仁多,人多)【마을】→ 인다락.
●인다락(인다,인루)【마을】음지말 북쪽에 있는 마을. 긴 골짜기에 올라 붙어 있음.
한자표기는 人多樂이라고 표기하여야 옳다고 함.
이유인즉 '인다락' 이라는 마을 지명은 상촌 산수골
김승지라는 분의 묘비에 각석된 인다락(人多樂)에서 그
근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존 인다의 한자표기는 仁多가 아닌 人多라고
합니다.
******** 제공 : 최경순씨(수정 2000년11월 06일).
●인다-나루터(仁多渡船場)【나루터】인다락 앞에서 앙성면 조천리(釣川里) 비내로 건너다니는 나루터.
●탑-거리【마을】인다락 삼거리에서 약 300m 지점에 두 개의 적석탑(積石塔)이 있었는데 매년 탑신제(塔神祭)를 지내 오다가 철거해 버렸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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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리(陽村里)
⊙ 양촌-리(陽村里)[양촌]【리】소태면 법정리동의 하나. 본래 중원군 소태면의 지역으로서, 양지쪽이 되므로 양촌(陽村)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송동(松洞), 월촌(月村), 선청리(船倉里)를 병합하여 양촌이라 함. 국도 19호선이 지나며, 엄정면 목계와 경계를 이루고 남쪽으로 남한강이 흐르고 있음.
* 송곡
●송-골[松谷]【마을】달여울 북쪽에 위치한 마을. 전에 소나무가 울창하였음. 이 관할 하에 있는 군소마을로는 물방앗간, 번터말, 승짓골, 아릅말, 여기소, 옥거리, 왜갈나무골, 웃송골, 재내편 등이 딸림.
●갱지-들【들】송곡마을 앞들.
●승짓-골【골짜기】송곡(松谷) 뒷편의 골짜기. 승지 벼슬을 한 사람의 산소가 있었다 함.
●아랫송-골【마을】버듯말에서 야동초등학교쪽으로 있는 마을.
●여기-소(女妓沼)[여개소]【소】옥거리에 있는 웅덩이. 옛날에 관기가 빠져 죽었다 함.
●와우-령【산】송곡마을 동북쪽에 있는 산으로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음. 이 산 아래에 여흥민씨의 사당인 영모제가 있고 민응건의 신도비가 있음.
●웃-송골【마을】송골 서쪽에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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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촌
●달-여울2[월촌(月村)]【마을】양촌리에서 주가 되는 마을. 달여울은 마을 앞의 여울로 달빛에 흐르는 경관이 유명함. 이 마을 관내에는 건느말, 옻나무거리, 막흐래기, 중간말 등의 소촌으로 나누어짐.
●다래-월[달여울,다래덩굴이]【마을】→ 달여울2. 다래나무가 많아 다래월 또는 다래덩굴이라 불리우며 지금도 마을 뒷산에 다래나무가 있다함.
●달-여울1[월탄(月灘)]【여울】달여울 근처에 있는 여울.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 함.
●막-흐래기【여울】양촌 남쪽에 있는 여울. 바닥에 바위가 많고 물살이 세어서 조심하라고 막희락탄(莫喜樂灘)이라고 하였음.
●막-흐르기1[막희락탄]【여울】양촌 남쪽에 있는 여울. 물살이 세어서 마구 흐름. 여울이 험하므로 이곳을 지날 때는 콧노래를 부르며 희희낙락하지 말고 조심하라는 뜻에서 막희락탄(莫喜樂灘)이라고도 함.
●부처-댕이【터】막흐르기 서쪽 강변에 있는 터. 옛날 막흐르기를 오르내리던 사공들이 치성을 드리던 부처가 서 있었다 함.
●사급-들(賜給―)【들】월촌의 앞들. 옛날 석보근(石保君)에게 사사한 사패지지(賜牌之地)들이라 함.
●석보군-묘(石保君墓)【묘】월촌 뒷산에 있는 전주 이씨 석보군(石保君)의 묘.
●월-촌(月村)【마을】→달여울 .
●월촌섬(月村島)【섬】월촌 강건너 가흥리 쪽에 있는 섬. 큰 장마 때 모두 침수되고 여우 한 마리가 간신히 피신을 했었다는 전설이 있어 여우섬이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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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창
●선-창(船倉)【마을】엄정면 목계(牧溪)쪽 선창벼루 옆에 위치하며 반고개, 아웅뎅이 등으로 구분된다. 조선조 때 목계항(牧溪港)을 드나드는 배의 선박장이었음.
●딴둥-어리【산】안웅뎅이 옆산으로 산 모양이 둥그렇게 생겼음.
●밤고개-말【마을】선창마을에서 야동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작은 고개말.
●안-웅뎅이[내소]【마을】선창 북쪽에 있는 마을. 옛날에 웅덩이가 있었음.
●옥-거리【마을】양촌 서쪽에 있는 마을. 옛날에 옥터가 있었다 함.
●옥녀-봉(玉女峰)【산】월촌 동편에 있는 산으로 봉우리가 수려하고 옥녀가 앉아 있는 형상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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