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충주 호암택지지구 토성 발굴지
발굴조사 개요
(1) 신 청 인 : 한국토지주택공사
(2) 발굴장소 및 면적 : 충북 충주시 호암동ㆍ지현동 일원
/시굴 및 표본 약 431,489㎡, 발굴 145,854㎡
(3) 발굴기관 :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ㅇ 조사단장 : ㅇㅇㅇ(동 재단 원장)
ㅇ 책임조사원 : ㅇㅇㅇ(동 재단 조사단장)
(4) 발굴기간 : 시굴 2012.10.15.~2014.12.05. / 발굴 2013.08.02.~2014.12.05.
(5) 조사결과
ㅇ 조사지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ㆍ지현동 일원에 시행
예정인 충주 호암지구 택지개발사업 부지임
ㅇ 발굴 결과, 중기 구석기시대의 문화층 2개, 삼국시대 분묘 48기(석실묘 36기, 석곽
묘 12기), 탄요 5기, 고려시대 토성 1개소, 분묘 331기, 조선시대 기와가마 15기,
분묘 1,074기 등이 조사됨
ㅇ 구석기시대 유적에서는 깊이 4m 이상의 고토양층 4개가 조사되었으며, 찍개, 몸돌,
격지, 모루, 망치 등의 유물이 다수 출토됨
ㅇ 6세기 중엽~7세기 중엽으로 편년되는 고배와 개 등이 출토된 삼국시대 분묘는
충주지역의 국원소경 설치(557년) 등 신라의 본격적인 중원지역 진출과 대응되는
것으로 추정됨
ㅇ 고려시대 토성은 동-서로 이어지는 남쪽 성벽(가ㆍ나지구)과 남-북으로 이어지는
북쪽 성벽(다지구)이 조사지역 내에 총 연장 약 505m에 걸쳐 잔존하고 있음. 토
성의 구조는 기저부에 기단석열을 배치한 ‘기단석축형판축토성’으로 기단석열을 기
초로 축조된 중심토루, 내ㆍ외피토축, 내황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ㅇ 조선시대 기와가마는 지하식의 등요로서 소성실에서 연소실까지 양호한 상태이며,
내부에 소성당시의 기와가 그대로 재여진 상태로 노출되었음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자료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자료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