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어부
2022. 6. 19. 08:10
멍멍멍
산골어부
꿀꿀꿀
꿀이 흐르는 땅.
나비가 노는 곳에
꿀꿀꿀 소리가 난다.
꿀꿀꿀.
꽃향기가 없다.
멍멍멍
적막이 흐르는 땅.
산새가 노는 곳에
멍멍멍 소리가 난다.
멍멍멍.
바람소리는 없다.
무인도로 갈까 ?
설산으로 갈까 ?
꿀꿀꿀.
멍멍멍.
멍 때리는 사람들이
신선노름을 한다.
2022.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