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담소/구름처럼 바람처럼
가재의 뒷걸음질
산골어부
2025. 6. 18. 13:44
가재의 뒷걸음질
산골어부
산
바다
하늘
쓰다가
지우고
다시 생각한다.
그저
가재일 뿐이다.
멀리 있어도
그 자리에서
뒷걸음질하듯이
너를 바라본다.
2025.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