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를 타고/엠티비 매니아
[스크랩] 운동 후의 체온관리
산골어부
2006. 5. 3. 04:13
어제는 몸풀기를 할려고,
철티비를 꺼내어 수룡폭포를 한바퀴 돌았다.
요즈음 흡연량이 많아서인지 제법 숨이 가빴다.
그리고, 시내로 와서 애마를 타고 백운계곡을 한바퀴 돌려고 나섰는데,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서
샵에 들러서 잔차를 깨끗이 손을 보고,
시운전을 겸해서 단월 유주막에서 탄금대와 충주댐을
가볍게 라이딩 했다.
집에 도착한 후, 땀을 식히려고 알몸 바람으로 TV를 시청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갑짜기 몸이 쑤시고,골이 아프며, 오한이 밀려왔다.
아! 황당 그 자체였다.
한 여름 집 안에서 웬 저체온증!
지난 몇년 동안 감기 한번 안 걸린 내게 무슨 일인가.
저체온증이란 우리의 체온을 장시간 저온에 노출시켰을때,
즉, 물에 빠졌거나, 겨울철 산행 시,
에어컨이나 선풍기에 장시간 노출시켰을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까지 이른다.
한밤 중에 맨몸 맛사지를 하고
쌍화탕 두병을 들이키고.
때 아닌 솜이불을 꺼내서 들어갔다.
1시간 쯤 지난 후에야 몸이 풀리며 오한이 사라졌다.
그리고, 샤워을 하고 달밤에 맨손체조를 더 했다.
죽다가 살아난 것이다.
만약에 그냥 잠들었다면
최하는 감기, 최상은 ????
이제는 라이딩 후에도
체온과 컨디션 관리도 잘해야할 것같다.
겨울철 라이딩에만 보온에 신경쓰지말고
한여름에도 급격히 체온을 떨어트리지 맙시다.
철티비를 꺼내어 수룡폭포를 한바퀴 돌았다.
요즈음 흡연량이 많아서인지 제법 숨이 가빴다.
그리고, 시내로 와서 애마를 타고 백운계곡을 한바퀴 돌려고 나섰는데,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서
샵에 들러서 잔차를 깨끗이 손을 보고,
시운전을 겸해서 단월 유주막에서 탄금대와 충주댐을
가볍게 라이딩 했다.
집에 도착한 후, 땀을 식히려고 알몸 바람으로 TV를 시청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갑짜기 몸이 쑤시고,골이 아프며, 오한이 밀려왔다.
아! 황당 그 자체였다.
한 여름 집 안에서 웬 저체온증!
지난 몇년 동안 감기 한번 안 걸린 내게 무슨 일인가.
저체온증이란 우리의 체온을 장시간 저온에 노출시켰을때,
즉, 물에 빠졌거나, 겨울철 산행 시,
에어컨이나 선풍기에 장시간 노출시켰을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까지 이른다.
한밤 중에 맨몸 맛사지를 하고
쌍화탕 두병을 들이키고.
때 아닌 솜이불을 꺼내서 들어갔다.
1시간 쯤 지난 후에야 몸이 풀리며 오한이 사라졌다.
그리고, 샤워을 하고 달밤에 맨손체조를 더 했다.
죽다가 살아난 것이다.
만약에 그냥 잠들었다면
최하는 감기, 최상은 ????
이제는 라이딩 후에도
체온과 컨디션 관리도 잘해야할 것같다.
겨울철 라이딩에만 보온에 신경쓰지말고
한여름에도 급격히 체온을 떨어트리지 맙시다.
출처 : 익스트림MTB
글쓴이 : 산골어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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