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초보자) 남한강변 자갈밭 즐기기

남한강과 달천에는 제방도로,하상농로,골재장등이 잘 형성되어 초보자의 연습코스로 아주 좋습니다. 겨울에는 공원묘지가 좋고, 여름에는 자갈밭이 좋다.
1) 단월 강수욕장
달천 단월 강수욕장은 하류의 양측 제방이 비포장 제방길이지만,단월교 남단에서 두담구간은 가시나무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단월교 북단에서 송림구간은 잘 정비되어 있고 천변농지의 농로를 주행할 수 있으며, 단월교 남단에서 단월 정수장 수중보구간은 자갈과 수로의 물이 있어 여름에는 잔거의 쾌감을 즐길수 있습니다. 다리의 근력이 좋다면 강수욕장 위 자갈밭을 누비는 것도 좋습니다.
업힐하고 싶다면 월은고개나 임경업장군묘를 왕복하면된다

2)조정지댐 비행기 사격장
가금면 장천리의 비행기 사격장은 조정지댐에 목계교을 경유하여 청소년 수련원까지 이어지며, 하상농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자갈길과 개흙이 형성되어 비가 온 후나 해동시에는 곤란하며, 옷을 버릴 각오를 해야 합니다. 사격장 옆 강변길은 약간의 싱글(약 100m)구간 만 지나면 되고,농로를 따라가면 자갈밭에서 끝나는 곳이 있지만 잠시 돌아가면 됩니다.
업힐하고 싶으면 장미산 봉학사를 왕복하면 되고, 앙성으로 가고 싶으면 청소년 수련원 야영장구간(약300m)를 끌고가야 합니다. 작년 봄에 싱글구간을 만들었으나, 통행이 적어 폐쇄되어 다시 만들어 볼까 합니다.

3)가금 가흥 골재장
가흥 골재장은 가금면 가흥초교에서 앙성 능암온천구간의 중간지점으로 미군들이 군사 훈련시 장갑차와 탱크의 이동로를 형성하여 코스가 다양하며, 앙성천과 봉황천이 남한강과 합류하는 곳으로 잔거로 개울을 도강하는 연습도 가능합니다.
업힐하고 싶으면 능암온천에 수룡산림욕장과 봉황휴양림을 돌아오면 된다. 가흥 골재장과 휴양림구간도 봉황천 제방을 따라서 이동한다. 중간에 싱글구간이 100m 있으나 무정차 통과함

4)앙성 조탁골 골재장
앙성 조탁골 골재장도 미군들이 탱크로 길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충주에서 20km에 위치함.
업힐하고 싶으면 비내마을이나 영죽고개를 왕복하면 된다.

5) 기타
앙성 단암과 소태 복탄, 이류 수주팔봉

출처 : 익스트림MTB

글쓴이 : 산골어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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