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를 타고/엠티비 매니아

[스크랩] 번개 라이딩 예절과 인터넷 예절

산골어부 2006. 7. 19. 08:10

 번개 라이딩 예절(m&m에서 펌)

 

1.인

-아무리 내가 친 번개에 조회수가 적고, 참석률이 적어도 꾸준히 매주 번개를 올리니 이것을 인(仁)이라 한다.


2.의

-정성들여 올린 번개 비록 참석하지는 못해도 잘 다녀오라는 격려 글을 달아주니 이것을 의(義)라 한다.


3.예

-즐거운 번개 다녀와서는 그 번장 수고함에 간단한 댓글이라도 달아 감사한 마음 전하니 이것을 예(禮)라 한다.


4.지

-지도책 펴놓고, 여기저기 검색하여 잼 나는 번개 올리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그 정성에 작은 미소로 답하는 아량을 베푸니 이것을 지(智)라 한다.


5.신

-비록 번개에 관심 가져주는 이가 적을 지라도 적은수의 팬을 위해 더욱 열나게 번개 올리니 이것을 신(信)이라한다.


6.화

-비록 초짜인데도 감당하기 어려운 번개를 독단적으로 올려 눈에 거슬려도 언젠가는 스스로 알겠지 하며 먼저 손을 내밀어 도와주고, 동호회에 잘 잘 적응하도록 인내심을 가지는 것을 화(和)라한다.


7.겸

-번개를 올릴 때는 누가 먼저 같은 날에 같은 형태의 번개를 올렸는지 살펴보고, 비록 내 번개를 올리고 싶지만 그 번개에 올인 하도록 배려를 하는 것과 내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나보다 못한 라이더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을 겸(謙)이라한다.


8.양

-방문자로서 다른 동호회 번개에 참석할 때는 비록 내가 잘 아는 코스이고, 라이딩 실력이 뛰어나도 겁대가리(~~~ㅋ) 없이 나서지 말고 그 번장의 지시에 따르며 조심조심해야하니 이것을 양(讓)이라한다.


9.노

-자신의 올린 번개가 혹여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참석하는 분들이 헤깔리지 않게 수정 보완하여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항을 올리는 것 이것을 노(努)라한다.


10.정

-자신이 코스 답사하고 힘들게 올린 번개가 코스도 좋고 리플 수가 엄청난 대박이라도 오늘처럼 하루 종일 퍼붓는 장마비에는 동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끝까지 밀어붙이지 말고, 비록 그 수고가 고되고 힘들었지만 다들 감사하고 있으니 주저 없이 결정을 하여 <폭파>를 시키는 현명함을 선택하는 것 이것을 정(正)이라한다.

 

 

인터넷 예절(Internet Etiquette)

1. 인(仁)

아무리 나의 글이 조회수가 저조하다 할지라도
꾸준히 글을 올리니
이것을 '인(仁)'이라 한다.

2. 의(義)

정성들여 올린글을
그 앞글과 뒷글까지 읽어주니
이것을 '의(義)'라 한다.

3. 예(禮)

재미있는 글을 읽었을땐 그 글을 쓴 이에게
간단하게 Reply라도 달아 감사의 뜻을 전하니
이것을 '예(禮)' 라 한다.

4. 지(智)

웃기는 글을 쓰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작은 미소에도 Reply로서 답하는 아량을 깨달으니
이것을 '지(智)' 라 한다.

5. 신(信)

비록 자신의 글을 읽어 주는 이가 적을지라도
적은 수의 독자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글을 쓰니
이것을 '신(信)' 이라 한다

6. 화(和)

남의 글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단적이거나
치졸함이 보이더라도

절대로 반론이나 비평을 가하지 않고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reply하는 인내심을 일컬어
이것을 '화(和)' 라 한다.

7. 겸(謙)

퍼옮기고 싶은 게시물을 발견했을때에는
혹시 먼저 퍼옮겨진 것이 아닌가 반듯이 확인한후
중복이 안될때에만 퍼옮기고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고 자료가 많더라도
혼자서 홈페이지를 도배질하려 들지 말아야 하니
이를 '겸(謙)'이라 한다.

8. 양(讓)

방문자로서 타인 혹은 타단체의 홈을 찾을 때에는
될수 있는대로 집주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게재물올리는 회수도 1일 1건이하로 스스로 줄이며
손님의 분수를 조심스럽게 지켜야 하니
이것을 '양(讓)'이라 한다.

9. 노(努)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 착오가 없는가 하고
끊임없이 살피고 주의를 기울이며
보다 알찬 내용을 갖추기 위해
수정과 보완을 계속하니
이것을 '노(努)' 라 한다.

10. 정(正)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 아무런 하자가 없더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불이익을 주게 되면
주저없이 게시물을 내리거나 내용을 고치니
이것을 '정(正)'이라 한다.


출처 : 익스트림MTB
글쓴이 : 산골어부(권희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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