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를 타고/라이딩 후기
[스크랩] 1월 13일 수레의산 라이딩
산골어부
2007. 1. 17. 21:44
긴급번개를 올렸으나
추운 날씨 때문인지
아무도 나오질 않아서
홀로 라이딩을 떠났습니다.
모처럼 홀로 라이딩을 즐기기에
시간도 널널하여
사진을 넉넉히 찍어 왔습니다.
요도천 제방길을 따라 저멀리 보이는 수레의산으로 달려 갑니다.
멀리 수레의산과 용원저수지 뒷길인 할미고개가 보인다.
눈이 녹지 않은 할미고개
한국전쟁의 전승지인 동락초등학교의 김재옥 여교사의 기념관
(전쟁과 여교사란 그 옛날의 전쟁영화를 ~~~~~아시나요. 그 여교사의 삶은 ~~~~)

음성청소년 수련원 입구의 동요비(고추먹고 맴맴)
음성청소년 수련원 입구의 동요비(고추먹고 맴맴)
수레의산 임도는 이곳에서 묘구재로 업힐이 시작된다.
폐교에 개설된 동요학교에 잠시 머물러
코흘리개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는 것도
참으로 이색적이다.
동부골프장 건설현장 앞의 고갯길을 따라 업힐하면
임도입구인 묘구재 정상에 서있는 수레의산 등산 안내도가 나온다.
수레의산 임도 입구(임도는 거의 전구간이 눈으로 쌓여있다.)
수레의산 청소년 수련원 위에 새로 조성된 휴양림관리사무소
차바퀴와 발자국 때문에 잔차 꽁무니가 이리저리 돌아가며 고생했습니다.
살짝 녹아주면 좋은데, 녹아버리면 양지쪽은 진흙탕이라서~~~
임도 정상에서 바라본 수레의산 임도 전경(북서면 전설의 샘 입구)

수레의산 임도 전경(북서면 생극 수레울)
수레의산 임도 전경(북사면- 감곡면 월정리)
수레의산 임도를 월정리에서 업힐하면 더 힘들고 빡세다.
수레의산 임도 종점인 콩 익는 마을

감곡면과 노은면 경계의 솔고개(본명:자재기 고개)
감곡면과 노은면 경계의 솔고개(본명:자재기 고개)
출처 : 익스트림MTB
글쓴이 : 산골어부(권희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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