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과 머무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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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육국과 진한 팔국은 무엇이 다를까 ?

21세기 한반도 지도를 바라본다. 위성으로 본 지도에 삼한의 소국들을 점으로 표시도 해보고, 영역도 그려본다. 소국들의 위치는 물론이고, 영역도 아는 것이 없지만, 역사학자들이 제시했던 것들을 자의적으로 바꾸어 볼 뿐이다. 위성지도를 더 크게 확대해 보면 서쪽에 중국이 있고, 북쪽에는 러시아도 있고, 북한도 있다. 동쪽에는 일본도 있고, 남쪽에는 열도 끝에 대만도 있다. 하지만, 탐라국이었던 제주도와 우산국이었던 울릉도는 나라가 아니라, 작은 섬이다. 한반도 주변은 수천 년이란 세월이 흘렸지만 육지와 바다는 21세기의 동북아시아처럼 변함이 없어 보인다. 아주 먼 옛날에는 서해를 공룡과 코끼리가 걸어서 다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한국의 고대사에서는 한반도의 해안선이 현재보다 조금 더 깊게 들어왔다고 추정..

국립충주박물관 현장을 바라보며

국립충주박물관 현장을 바라보며 아직은 공사중이기에 외부 전경만 ..... 국립충주박물관에는 무엇이 전시될까 ?틀에 박힌 시대구분과 매장유물이 아니라,중원역사를 대변하는 전시관이었으면 ..... 조선과 동이.한과 예맥.삼한과 삼국.미을성과 탁장성과 완장성.국원성과 중원경.고대역사문화권이란 무엇일까 ? 충주의 고대사가 마한도 진한도 아니라면,원삼국시대는 없는 것일까 ?없는 것이 아니라, 모를 뿐이다.거대한 무덤과 금관이 없는한강의 고대사는 다를까 ?마한과 진한과 변한이라는 삼한사는 없지만,가야와 마한이라는 오국사가 만들어진다.원삼국 말기의 무덤으로편집된 고대사일께다. 변한이 사라진 가야사.진한이 사라진 신라사.마한이 사라진 백제사.부여가 사라진 고구려사.예맥과 말갈이 사라진 한강.기록은 없고, 흔적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