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8일
충주촌놈이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러
인천문학 경기장을 찾았다.
초반에 11: 0으로 대량실점을 하여
야구는 간데없고 먹을 것만 찾았다.
오찬이의 응원 덕분인지 0패는 모면하고
(SK) 13 : (한화) 5 로 경기를 끝냈다.
한화 이글스는 언제 꼴찌 2등을 면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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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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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19차전
인천문학야구장17:0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
---|---|---|---|---|---|---|---|---|---|---|---|---|---|---|---|---|---|
한화 | 0 | 0 | 0 | 2 | 1 | 1 | 1 | 0 | 0 | - | - | - | 5 | 10 | 1 | 3 | |
SK | 1 | 6 | 4 | 1 | 0 | 0 | 1 | 0 | - | - | - | - | 13 | 13 | 1 | 6 |
SK | 한화 |
---|---|
2회 이호준의 만루포가 터지며 손쉽게 리드를 잡았고, 13-5로 대승을 거두며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다. 선발 윤희상이 7회 2사까지 버텨주며 시즌 2승을 올렸고, 타선은 3회 등판한 계투 장민제에게도 5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 경기 13득점은 올 시즌 팀 최다 득점이며, 선발출장한 타자 중 박정권을 제외하고 모두 안타를 때려내는 등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오늘 승리로 롯데와 승차 없이 승률에 앞선 2위를 지켜냈다. | 선발 송창식이 2회 이호준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일찍이 패색이 짙어졌고, 꾸준히 추격했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뒤집지 못하고 5-13으로 대패했다. 송창식이 2이닝 7실점(7자책점)으로 내려간 후 등판한 장민제도 1.2이닝 5실점(5자책점)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선이 4~7회 매 이닝 득점하며 5점을 따라잡았지만 경기 초반 대량실점을 메울 수 없었다. 오늘 패배로 올 시즌 SK와의 상대전적은 7승 12패를 마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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