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몽대와 백사장에서
선몽대는 유적지라기보다는
마치 세트장같은 느낌이 들었다.
본래의 건물을 복원한 것인지,
아니면 재현한 것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지나치게 가공된 이미지처럼 느껴졌다.
여름이 아닌 추운 겨울에도
~~~~~~
답사 때마다 동행하는 마누라.
이 추운 겨울에 무엇이 좋다고
백사장에 까지 표현을 하는지.
"쇼라도 좋다."
나도 그에 답은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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