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과 머무름 속에서

삶과 담소/흐름과 머무름 속에서

사노라네.

산골어부 2007. 5. 3. 21:18

 

 

 

사노라네

 

 

어제도 지났으니

 

오늘을 살아야지.

 

 

오늘을 사노라면

 

내일도 있으리라.

 

 

내일을 기다리며

 

또 하루를 사노라네.

 

 

내일 또 내일을 기다리며

 

그렇게 사노라네.

 

 

                    1984년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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