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담소/추억과 생각
우리는 웃었다.
산골어부
너는 웃는다.
기뻐도 웃고
슬퍼도 웃는다.
나도 웃는다.
알아도 웃고
몰라도 웃는다.
둘이서 웃는다.
웃다가도 울고
울다가도 웃는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지만,
그저 바보처럼
2024.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