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100마일 라이딩 우회코스인
덕곡리 쇠시리재를 다녀 왔다.
청풍에서 수산과 덕산을 경유하는 36번국도코스보다는
수산 오티리 봉화재와 덕곡 쇠시리재를 경유하는 코스가
충주호 남단코스로는 더 좋은 코스이다.
오티 삼거리에서 봉화재에 이르는 콘크리트 도로와
봉화재에서 덕곡리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도로는
시골길 그 자체이다.
봉화재에서 덕곡리로 이어지는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있으나
이를 경유하는 것 보다는 마을길로 라이딩하는 것이 더 흥미롭다.
또한 봉화재 삼거리에서 덕산 신현리로 향할 수도 있으나
쇠시리재를 경유하여
월악주유소로 우회하는 것이 좋다.
쇠시리재는 골안에서 시작하여 빡센 업힐을 해야 한다.
쇠시리재 정상에 올라서면
월악산 영봉과 충주호가 저멀리 보인다.
전에는 관리가 소홀하여 세굴이 심하여
라이딩하기가 어려웠지만
이제는 정비가 잘되어 라이딩하는데
아주 양호한 상태이다.
봉화재 옆 덕곡 삼거리
봉수대 봉우리와 느티나무
봉화재 덕곡구간 마을길
오티리 별신제가 열리는 당집
오티리 구간 마을길
덕곡리 구간 포장도로
쇠시리재 북단임도
쇠시리재 정상
쇠시리재 남단임도
쇠시리재 중간지점의 돌무덤
출처 : 익스트림MTB
글쓴이 : 산골어부(권희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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