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원주시 거돈사지에 있던 원공국사 승묘탑을 보니,
한편으로는 반가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
폐사지를 답사하다가 보면 허전한 느낌.
충주호반에는 정토사지도 사라져 버리고,
정토사 홍법국사 실상탑(국보 102 호)은
길가에 모조품만이 길손을 맞이하는 현실.
정토사지의 발굴 모습이라도 복원한 공원이라도 조성하고
홍법국사 실상탑의 모조품을 설치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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