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과 머무름 속에서

잔차를 타고/라이딩 후기

[스크랩] 남한강 자갈밭 라이딩과 헤이딩

산골어부 2006. 5. 3. 04:37
오늘은 다운힐 철티비를 타고 자갈밭을 누볐다.
수룡폭포에서 제방길과 하상길을 따라서 조정지댐까지 싱글구간도 무정차로 무사히 통과해서 기분이 베리 굿이다.(청소년수련원 구간은 돌아갔음-원래 끌고가는 구간임)
조정지댐 밑에서 대보름 방생집회로 사람들이 가득했다. 잘난척하고 자갈길도 아닌 자갈밭을 타다가 넘어져서 개망신을 당했다. 보호구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견딜만하다.
#바람은 불었지만 봄바람이라 매우 생쾌했다. 하지만 비가 온 뒤라 땅이 녹아서 타이어와 발이 고생을 했다. 디스크 브레이크였으면 발이 덜 고생인데....
#오석에서 보니 달천우회도로공사구간에 군침이 돌았다. 코스는 짧지만 재미가 있을 것같다.
땅이 얼어야 제맛인데...

출처 : 익스트림M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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