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데이와 사과투어

 

 

 

충주호 단풍&사과투어 연합 라이딩을 진행하면서

사과투어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

사과투어는 2003년 부터 서울지역 동호회인

엠티비사랑에서 연합라이딩으로

천등산 임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산골어부가 진행하는 충주호 단풍&사과투어는

2005년 부터 중부지역 동호인을 주축으로 시작하여

매년 10월 말에 충주호와 삼탄강 지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충주호 단풍&사과투어 연합라이딩은 2005년 부터 열리는 것으로

주관하는 기관이나 단체 그리고 후원자가 없는 순수한 동호인행사이기에

참가자가 주인공이 되는 연합라이딩으로 동호인 간에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는 만남의 장만 마련하여 주기만하는 행사입니다.

 

충주에서 투어링하기에 가장 좋은 코스로

선정한 곳이 삼탄강과  충주호 순환코스이며,

그 시기가 가을철이라 단풍&사과 투어입니다.

사과투어란 충주사과를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동호인 간의 친목을 위해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사과데이 [ Apple Day ]란 의미을

연합 라이딩에 접목한 것입니다.

 

 

# 참고자료 

1) 네이버 용어사전 

 

애플데이 [ Apple Day ]

 

'학교폭력 대책 국민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로 매년 10월 24일이다.

24일은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직장이나 가정에서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징표로 사과를 보내자는 뜻이 있다.

 

2) 충주호 단풍&사과투어 연합 라이딩

 

사과 데이란?

사과향기가 그윽한 10월에 둘(2)이 사과(4) 한다는 의미로

"10월 24일은 사과를 주고 받으며 마음의 말을 나누는 날 ! "

사과 데이 하루만이라도 마음껏 사과하며 지내 보십시오.

 

남한테 상처가 되는 말은 쉽게 하면서도 정작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이런 말은 못하여 동호인 간 에도 오해가 있게 마련입니다.

이번 사과투어에서 그 뜻을 되새기며 모두 풀어 버리시길 바랍니다.

 

  

참가비 1만원 보다는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소요되는 타경비가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비용이 지출되겠지만

이를 감수하고 행사에 참가는 마음이 더 중요하고 감사하며,

밥 한 그릇/소주 한 잔 보다는 동호인 간의 정을 더 사랑합니다.

 

 

 충주호 단풍&사과투어 연합 라이딩에서

사과투어의 의미를 되새기며,

잔차 이외에는

그 무엇에도 구속되지 않는 자유를 누리며

잔차 위에서 마음껏 대자연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