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과 머무름 속에서

산과 들/발길이 머무는 곳에서

다시 찾은 메밀꽃축제.

산골어부 2023. 9. 20. 18:29

 

18년 전에 부모님과 함께

봉평 메밀꽃 축제장을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어릴 적에 외할머니와 어머니께서 이야기하시던

강릉과 봉평은

어쩌면 내게는 상상 속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강릉서 시집 온 외할머니와

강릉과 봉평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어머니와 나.

어머니의 고종사촌 오빠인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은

강릉을 다녀 올 적마다 기억을 되새기게 합니다.

 

메및꽃 필 무렵이면 늘 가보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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