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선 비석(이국헌과 엄찬)들
하지만, 역사는 ?
목사이후국헌청덕애민선정비( 牧使李侯國憲淸德愛民善政碑 )
목사엄후찬진휼혜선비(牧使嚴侯讚賑恤惠善碑)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1리에 있는, 조선시대에 충주목사를 역임한 엄찬의 선정비.
[형태] 목사 엄찬 진휼비(牧使 嚴讚 賑恤碑)는 총 높이가 168㎝이고, 비신은 높이 110㎝, 앞면 67㎝, 측면 34㎝이며, 개석(蓋石)은 높이 59㎝, 앞면 76㎝, 측면 40㎝이다. 방부(方趺)는 높이 9㎝, 앞면 75㎝, 측면 40㎝이다.
[금석문] 비석 앞면에는 ‘목사엄후찬진휼혜선비(牧使嚴侯讚賑恤惠善碑)’라고 쓰여 있다.
[의의와 평가] 목사 엄찬의 행적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비석 내용에 ‘진휼혜선(賑恤惠善)’이라는 말이 나온 것으로 보아, 충주목사 재임 기간 중 흉년을 당하자 가난한 백성을 위한 선행을 많이 베푼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음성군지』(음성군지편찬위원회, 1996) 『음성의 문화재』(음성문화원, 2000) 『음성의 금석문』(음성문화원·음성향토문화연구회, 2004)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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