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과 머무름 속에서

오갑산은 해발 609m로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과 음성군 감곡면 그리고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명산이다. 1)코스 탄금대-중앙탑-조정지댐-가흥-능암-앙성-오갑-감곡-극동대 -관한저수지-오갑산 임도-관한저수지-뇌곡-당진-장안삼거리-삼합교-대우들(골재장)-삼합교-삼합저수지-남..

청계산 임도는 소태면 오량에 위치하는 청룡사 입구에서 업힐하여 청계산 기슭을 넘어 복탄리 상촌을 경유하는데, 상촌 삼거리에서 다운힐하면 복탄리로 향하고, 업힐하면 강원도 귀례면 본목마을 거쳐 단강으로 향한다. 고개 정상에서 다운힐하는 중간지점에 탈북자 정착촌이 있는데, 국가정책의 ..

남한강 투어링 코스에서 청계산 임도를 넘어서 강원에 들어서면 수석집이 보인다. 이 집에 소장하는 수석의 가격은 수억(?)이라고 한다. 단강초등학교를 지나면 부론으로 향하는 삼거리가 나온다. 좀재는 남한강변을 따라가는 코스이고, 부론 지방도는 거돈사지를 둘러보고, 자작고개를 넘어가는 길..

[코스소개] 남한강 투어 코스 중에서 앙성면 영죽고개  글쓴이 : 산골어부조회 : 16   스크랩 : 0   날짜 : 2005.06.17 17:26 남한강 투어코스에서 빠진 곳 입니다 남한강 투어코스는 삼도경계인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삼합리의 대우들 골재장을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삼도경계점은 부론면 남한강대교 북단의 제방에서 보이는 절벽 앞이지만, 경계점에서 하류로 조금만 가면 남한강과 원주에서 흐르는 섬강이 합류하고, 조금 더 하류로 내려가면 장호원에서 흐르는 청미천이 합류하는 곳이다. 남한강 북단은 소태면 청계산 임도를 경유하고, 남한강 남단은 앙성면 영죽리 순환도로를 연계하면 코스의 난이도를 높일수 있을 것같다. 앙성면 영죽리는 앙성온천과 남한강대교(부론)의 중간지점으로 소태면 덕은리와 남한강을 사..

잔거라이딩은 자동차도로나 국도 그리고 신호등 사거리를 피해가야 합니다. 충주는 남한강과 충주호 그리고 달천의 천변도로나 제방도로,농로가 잘 개설되어 무정차 라이딩으로 차량과 충돌없이 진행할 수있습니다. 탄금대 자전거도로와 남산 싱글은 휴일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충주댐 방면 가) ..

수레의 산은 충주시 노은면과 신니면, 음성군 생극면과 감곡면의 접경지역에 있으며, 해발 679M로 충주 남산과 높이와 산세가 비슷한 곳으로 임도와 싱글이 모두 가능하며, 수레의 산을 한바퀴 돌아오는 것도 좋은 코스이다. 차곡리와 방축말 그리고 개터구간은 도로공사로 비포장구간이다. 특히 싱글..

충주호 투어링 코스 1) 충주댐 선착장-청풍나루코스(원점 회귀시 유람선 이용) 충주댐선착장-서운리임도-충주호리조트-부산리 비포장도로-장선-황석리 비포장도로-금성-왕건촬영장-청풍문화재단지(청풍나루)-유람선-충주댐 선착장 2) 충주호리조트(구 코타)-금성면 코스 충주호리조트-부산리 비포장..

남한강과 달천에는 제방도로,하상농로,골재장등이 잘 형성되어 초보자의 연습코스로 아주 좋습니다. 겨울에는 공원묘지가 좋고, 여름에는 자갈밭이 좋다. 1) 단월 강수욕장 달천 단월 강수욕장은 하류의 양측 제방이 비포장 제방길이지만,단월교 남단에서 두담구간은 가시나무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

출처 : 익스트림MTB글쓴이 : 전종욱 원글보기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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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의 본향 제천방문을 환영합니다! 충주시 익스트림팀 께서 찾아주셨습니다.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방문을 환영합니다! 서울 중랑구팀들께서도 라이딩 참가~~모두 잘타십니다 중랑구팀과 류관우(자운영)회장님과 한컷... 제천시 자전거협회 회원님들... 지여사님과 친구분~~~ 청주 브루 이글스팀..

어제밤 " MBC의 PD수첩"에서 운동증독에 대하여 방영하였다. 운동중독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자기 자신을 진단치 못하고 남에게 보이기 위한 운동에서 기인하는 것이 크다. 동호회 활동이나 대회의 성적 등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이다. 오늘은 식목일이다. 운동중독은 커녕 지난 한달 동안 ..

아직도 눈이 그대로..

출처 : 익스트림MTB글쓴이 : 전종욱 원글보기메모 :

"까치 까지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까치 까치 설날은 설이브 날이다. 다른 말로는 작은 설날이다. 명절 전날 라이딩 하는 습관이 생긴 것같다. 귀성차량으로 전국이 교통전쟁을 치룰때, 한가로이 라이딩을 즐긴다는 것이 고향에 산다는 특권 중 하나인 것같다. 지난 추석에..

빠트린 서류를 챙기려 집에 잠시 들렸더니, 지난 번 충주시에 제안한 시민정책제안 답변서가 우편으로 도착해 있었다. 결과는 수용하겠다는 것이다. 사전에 전화로 통화한 사항이지만, 서면으로 다시 확인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현장을 둘러 보고, *****공사 설계건으로 자료를 수집하려 돌아다니는데,..

탄금대 행사장을 뒤로 하고 남한강제방을 따라 장미산으로 향했다. 아줌마 부대들의 라이딩 코스를 피하기 위해 부지런히 페달질하는데, 목행대교에서 시청팀을 만나서 인사 나누고 오늘행사와 라이딩 코스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다시 출발 봉학사길에 접어들어 업힐하는데, 다리에 힘이 없다. 밤줍..

이제는 가을인가보다. 여름내 햇빛을 가려주던 차광막을 걷으란다. 아침도 먹기 전에, 지붕 끝에 씌웠던 차광막을 걷어내고 부지런히 라이딩 준비를 했다. 9시 30분에 노은에서 출발했다. 봉황 휴양림 앞 잠수교에 물이 빠져서 걱정을 덜고 산척으로 향했다. 예정시간보다 30분 빨리 도착했는데, 또 아..

아침에 일어나서 레이더 영상을 체크하니, 12시 정도에 비가 내린 것 같은 판단에 무척이나 망설이다가 강행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아직은 여름비라 땀에 뒤범벅이 되나 비에 젖으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우중 라이딩의 묘미란 여름철에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봄,가을에는 체온저하가 우려되기에 ..

모임 때문에 예정보다 1시간 늦은 4시에 출발하였다. 탄금대 잔디구장을 둘러 보아도 보이는 라이더는 없다. 달천제방을 지나서 충주산업을 지나는데, 웬 녀석이 빵빵거린다. 나는 추월하라고 수신호를 보냈다. 추월하는 차량번호를 보니, 이웃집 대학생 녀석이었다. 역시 똑똑한 녀석은 알아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