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그랬다.
산골어부
그때도 그랬다.
왜 그랬을까 ?
그저 바보처럼
바라만 보았다.
옭고 그름이 아닌
우리들의 선택이었다.
지금도 그때처럼
바보처럼 웃는다.
왜 그럴까 ?
생존의 법칙일까 ?
지금도 그때처럼
변한 것이 없다.
변명과 핑계도
우리들의 선택이었다.
지금도 그때처럼
그저 바라만 본다.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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