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과 머무름 속에서

삶과 담소/흐름과 머무름 속에서

그때도 그랬다.

산골어부 2024. 12. 8. 06:09

 

 

그때도 그랬다.

 

                           산골어부

 

그때도 그랬다.

왜 그랬을까 ?

그저 바보처럼

바라만 보았다.

 

옭고 그름이 아닌

우리들의 선택이었다.

지금도 그때처럼

바보처럼 웃는다.

 

왜 그럴까 ?

생존의 법칙일까 ?

지금도 그때처럼

변한 것이 없다.

 

변명과 핑계도

우리들의 선택이었다.

지금도 그때처럼

그저 바라만 본다.

 

                        2024.  11.   5 

'삶과 담소 > 흐름과 머무름 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불꽃놀이  (0) 2024.12.31
2024년을 보내며  (0) 2024.12.25
얼렁뚱땅  (0) 2024.10.06
얼굴 없는 그녀는  (0) 2024.07.15
별자리를 그리며  (0)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