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청산임도(송강리 상산임도)

오청산 임도는

천등산 임도  옆에 있어 라이더들에게

외면 당하는 임도이다.

서울에서  충주까지 내려와서  굳이 작은 오청산 임도 보다는

천등산 임도나 충주호 투어링, 삼탄계곡 등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임도의 명칭이 없어 

지명인 상산마을과 상산저수지의 이름을 빌어 상산임도로 게재합니다.

상산임도는 노면상태나 거리, 난이도를 비교하면

타 임도보다도  훨씬 조건이 좋은 임도라 할 수 있다.

다릿재 터널 위만 업힐하면 롤러코스트를 타는 기분으로 하산할 수 있고,

노면상태(원지반과 강자갈의 자연골재)도 양호하고,

노폭도 15TON 덤프트럭이 다닐 정도로 충분하여 마음껏 라이딩할 수 있다.

상산마을입구 숲속 공원앞에 임도 안내판이 있다.

여기서 우측 다릿재 방면으로 업힐하는 두개의 코스가 있다.

구도로는 다릿재 터널이 생기기 전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천등산 박달주 공장을 거쳐 상산IC로 향하는 길이다.

임도 입구는 상산IC 간이매점 바로 옆이다.

임도입구에서 1.5KM구간은 빡센업힐이고, 1.5 - 3.0KM구간은 약한 업힐 구간이다.

3.0 - 13.0KM구간은 롤러코스트를 타는 기분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다운힐한다.

임도가 끝나고 숲속공원 바로 뒤의 계곡으로 빠져 나간다.

임도 라이딩거리는 약15KM으로  충주 탄금대에서 출발하면 약 60KM정도이다.

출처 : 익스트림MTB

글쓴이 : 산골어부(권희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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